부산시는 ‘5월 청소년의 달’을 맞이하여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한 개인, 단체 및 모범청소년을 발굴․포상함으로써 유공자에 대한 사기진작과 청소년 육성에 대한 긍정적 사회분위기 조성과 확산에 기여하고자 ‘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 포상’을 시행하였다. 

이 포상은 또래 청소년에게 귀감이 되고 참여 및 봉사정신의 발휘 등 가정, 학교, 사회에서 타의 모범이 되는 자세나 선행을 보인다고 판단되는 청소년에게 수여되는 표창이다. 

김가은 학생은 평생교육‧청소년상담학과의 청소년활동 전공동아리 ‘아띠’의 회장, 부산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의 청년위원,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 부스 운영 등 전공을 연계한 봉사 및 청소년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삶에 기여한 바가 크다는 평가를 받았고 서민정 학생은 부산시와 동래구 참여위원회, 동래구꿈드림 인권기자단, 우다다학교(대안학교) 교사, 청소년인권행동 회원 등 청소년참여활동과 인권운동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정책제안과 청소년의 권리 증진에 이바지한 바가 크다는 평가를 받았다. 

학과장 서희정 교수님은 “지역사회와 청소년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로 지역 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 뿐 아니라 예비 청소년지도자로서의 전문성도 함양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.”고 응원의 말을 전하였다.